명상으로 나의 호흡 알아차리기 자신의 호흡을 느끼기 일생을 살면서 사람마다 호흡의 횟수가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천천히 호흡하면 더 오래 살지 않을까 궁금해지지만, 그것보다 호흡은 몸 전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이 첫 번째입니다. 기혈을 열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순환으로서의 역할과, 깊은 명상으로 들어가려면 호흡조차 신경 쓰지 않는 가느다란 숨쉬기가 필요합니다. 이 정도의 경지에 오르려면 단시간에는 불가능하고 오래도록 꾸준히 노력한 사람만이 다다를 수 있는 높은 경지입니다. 지금은 나의 호흡을 알아차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호흡을 알아차리라고 하니까 콧구멍이 커지면서 황소 숨을 쉬는 경우도 있는데 누구나 처음은 있습니다. 그냥 길을 걷거나 가만히 소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