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지 않은 삶은 없습니다. 여러분 보다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어떤 대상이 많이 행복해 보이나요? 주위를 둘러보면 여러 사람들이 식사를 하거나 놀이를 즐기거나 맥주 한 잔에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시나요? 어디 한 번 그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가족과 일가친척 중에 환자 없는 집이 있나요? 노인과 아이들의 건강을 신경 쓰지 않는 가정이 있나요? 돈 문제없는 집이 있나요? 점점 나이 들어가면서 장례식장에 갈 일이 많아집니다. 가정이든 학교든 직장이든 인간적인 갈등이 없는 사회가 있던가요? 정도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그러나 "응애~"하고 첫 숨을 쉬기 시작한 날부터 마지막 숨을 쉬기까지 걱정과 갈등은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그러니 뭐 어쩌라구?" 고통은 '지금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