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이 궁금하세요?

 

 

인과법 (因果法)

 

법화경

욕지전생사 欲知前生事 : 전생의 일을 알고 싶거든

금생수자시 今生受者是 : 금생에 겪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욕지내생사 欲知來生事 : 내생의 일을 알고 싶거든

금생작자시 今生作者是 : 금생에 짓는 업이 바로 그것이다.

 

전생이 알고 싶어진다는 것은 현재의 고통이 언제 끝이 나는지 알고 싶어서입니다. 지금의 삶에 만족한다면 전생을 찾을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저도 전생은 잘 모릅니다. 죽음을 경험해야 모든 것이 분명해지니까요. 전생이 존재하나요? 불교의 '인과법'은 오늘을 사는 현대인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전생에서 사람들에게 베풀지 않았거나 악업을 지었기 때문에 현생에서 모두 갚아야 하는 카르마는 도대체 언제 끝이 날까요? 카르마(업)를 갚기 위해 선하게 살려는 마음, 베풀면서 살려는 마음, 의로운 생각을 더 많이 하려는 노력은 누구나 다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뜻대로 풀리지 않기 때문에 마음으로 먼저 갈등이 생겨서 마치 물 길이 나 있었던 것처럼 죄업으로 이어지는 현상이기에 어쩔 수 없이 환생을 계속해야 할 것 같은 깊은 허망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약 죽음 뒤에 전생도 있고 다음 생도 있다면 결국 해탈이 목적이고 최종 목적지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삶도 최종 목적지가 존재하는 '게임'일 수 있습니다. '마블 게임'을 생각해 보세요. 의식이 깨어나고, 해탈에 가까워질수록 건너뛰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환생을 내 뜻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경지가 된다면 높은 의식의 영성 지도자로 태어날 수도 있고, 세계적인 부호로 태어나서 물려받은 재산으로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는 좋은 일을 할 수도 있겠지요. 환생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면 신의 세계에 오를 수도 있고 다른 차원으로 넘어갈 수도 있겠지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완전한 하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르마의 고통을 통해서 '점프'의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의식과 명상

 

1. 생각의 길 :

보통 성격은 태어날 때 반, 자라면서 익힌 습관이 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타고난 성격과 부모의 영향이라고 말합니다. 거기에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전생과 그 이전 삶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성 성향의 여성, 여성 성향의 남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환생을 많이 한 영혼은 그냥 아는 것이 많아서 남자와 여자가 하는 일을 구분 짓지 않습니다. 호르몬의 수치보다는 뇌의 활동과 더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것이 생각의 길입니다.

 

2. 깊은 상념으로 들어가 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가장 아프게 한 사건이나 상처받은 말에 대해 겹치는 경험이 존재하는지 돌아봅니다. 어떤 단어나 상황에는 통제력이 약해지는 것을 느껴본 적 있나요? 예를 들어 나의 허락 없이 누가 나를 만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든지, 물에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한다든지, 치킨은 좋아해도 닭은 무섭다든지 하는 어떤 겹치는 기억이 있다면 전생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전생에서 만났던 인연을 다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사람 중에 이유 없이 싫어지거나, 이유 없이 눈물이 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아직 서로 계산이 남아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천국에는 고통도 없고 슬픔도 없습니다.

그래서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대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천국에는 없는 마음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과 번뇌입니다. 빛이 존재하기 위해서 어둠이 반드시 필요하고, 웅덩이의 흙을 옮겨 산을 만들어서 높이와 깊이를 알고, 산을 옮겨 웅덩이를 메움으로써 평형(平衡)을 이루듯, 낮이 가면 밤이 오듯이 완전함은 반드시 대상이 필요합니다.

 

4. 그럼에도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본인의 수호신, 수호천사는 존재합니다. 그래서 힘들어서 지쳐 있을 때 혼자가 아님을 알리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렇게 보면 그렇게 보이겠다." 정도의 아주 예민한 신호를 알아차리는 첫 시작이 명상입니다. '의식의 깨어남'을 경험하세요. 당신은 지금도 보호받고 있습니다. 확신을 가지세요. 그럼 보입니다. 그것은 천사의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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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개인의 영성으로 넘어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넓어질 것입니다. 아이를 낳아 기르기에 충분한 부자 나라가 될 것입니다. 국민 전체의 의식이 지금도 높은데 훨씬 더 높아져서 인류의 정신을 이끌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지금보다 더 오래 살게 될 것입니다.

 

석정훈 님의 무의식과 전생을 만나는 자기 최면

 

석정훈 님의 무의식 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전생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책상이나 탁자 등에 팔을 들어 올려놓고, 힘을 뺀 상태에서 손 목을 돌려 자신을 바라보게 한 다음 내 의지가 아닌 손가락이 무의식중에 움직일 수 있도록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손을 보고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전생에 남자였나?" 반응이 없으면 "나는 전생에 여자였나?" 등 Yes 일 때는 손가락이 LP 레코드판의 바늘이 튀듯 움직이고, No 일 때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질문의 형식을 Yes와 No로 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처음 시도할 경우 연결이 잘 안 된다면 3~4일 반복해서 시도해 보세요.

여러분도 무의식에 질문을 던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