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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내가 아니다.

숨돌 Soomdol 2023. 5. 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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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사로잡힌 채로 살지 않기.

 
인간을 가장 괴롭히는 괴물이 무엇일까요? 바로 감정입니다.
자신을 가장 힘들게 만드는 대상은 누구일까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감정이 일어나지 않으면 고통도 없습니다. 감정은 내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힘들게 만든다거나 괴롭히는 일도 없는데 왜 자꾸 인생의 걸림돌이 생길까요? 어디를 가든지 꼭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좋다가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든 관계를 털어버리고 자연인이 되면 고통이 사라질까요? 신앙으로 또는 명상으로 의식이 깨어나고 신과의 연결을 느끼는 부류의 사람들은 신선처럼 유유자적하며 고통 없이 살까요? 경제적, 시간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서 돈 많은 부자를 꿈꾸시나요? 그 부류의 고통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죠.
 
감정이 왜 생길까요? 감정이 생기지 않게 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또는 죄에 빠지도록 큰길이 나 있는데, 죄를 지으면 어디 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율이라는 선택지를 받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현실은 마음이 창조하는 피조물.

 
나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이 세상을 만듭니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은 마음에서 창조되었습니다. 성공이라는 이미지를 떠 올리면 실패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함께 생성됩니다. 부자라는 이미지를 상상하면 가난이라는 이미지가 뒤따라 올라옵니다. 행복도 마음속에 있고 불행도 마음속에 있습니다. 어떤 생각을 마음속에서 떠 올리는 가에 대한 선택만이 남아 있습니다. 최상의 선택은 행복의 기준을 몸 밖의 환경적인 요소에서 내면의 세계로 의식을 가져와서 고요해지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도 의식 안에 존재합니다. 육신을 떠난 의식은 처음 만나는 사후 세계에서 바로 현실을 창조하는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진짜가 아닙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고통은 완전히 소멸됩니다. 감정을 느끼면 고통이 따라오게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고통은 진짜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숲 속의 새소리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처럼 감정을 빼면 그저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현상일 뿐입니다. 새소리처럼 흘려보내는 감정을 경험하세요.
 
완전한 전체의 하나, 다른 말로 신과 가까워지는 것은 의식을 바꾸는 것이고 때로는 많은 것을 버려야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을 갖게 되면 이전의 것은 버리듯 인간적으로 선해지고 조금 양보하고 사는 길을 선택할 것인지 묻습니다.

인간은 죽을 때까지 누구나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자신의 선택이 의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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