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마법의 주문.
내가 틀릴 수도 있다. 내 탓이요. 그럴 수도 있지. 감사합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 |
처세술로 보면 꺾이지 말아야 이길 수 있고 말로 제압해야 다음에 다시 이런 아픔을 격지 않는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은 왠지 불안하고 화가 난 것도 아닌데 신경이 예민해지기 쉬워집니다. 이 때 내면의 울림을 듣는 사람들은 인간관계의 답을 외부에서 찾지 않습니다. 내면에게 질문하고 답을 구하세요. 가장 먼저 생각이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 인식하세요. "내가 틀릴 수도 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인간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인간의 잣대로 시비를 가리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내 탓이요. |
이 말은 법적인 책임소재를 가리는 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모든 갈등이 우연이 아니고 필연 이었음을 알게 되면 본인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나의 탓으로 돌리는 대인의 마음을 배우는 연습입니다. "화가 나서 그렇게 말했지만 그 건 당신 잘못이 아니야. 당신을 탓하지 않을게" "그래서 잘못이 있다면 내가 부족해서야. 내 탓이야." 이런 대인의 마음을 가져 보세요.
그럴 수도 있지. |
살면서 본인은 그래도 되고 남은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예를 들면 자동차의 끼어들기 같은 경우입니다. 입장에 따라 다른 감정이 올라옵니다. 공감하시나요? 인간관계에서도 "나는 하고 싶은 말을 해도 되지만 상대방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등 입장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내가 무슨 말이든 하고 싶으면 상대방도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용서받고 싶으면 내가 먼저 용서해야 합니다. 여러분 스스로를 위해서 먼저 마음을 여세요.
"그럴 수도 있지. " 그럴 수도 있지."
"나도 그럴 수도 있지만 너도 그럴 수도 있지."
감사합니다. |
"미안하지만~"도 아니고 "감사합니다."를 어느 구절 뒤에 붙일지 난감하기는 합니다. 진짜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나도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신호가 들어와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습관을 들이면 안 좋은 기운이 들어오다가도 물러납니다. 웃으면 복이 오고, 인사만 잘해도 복이 들어옵니다. 감사함이 늘어나면 감사할 일이 늘어납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계산하지 말고 감사한 마음을 늘려 보세요. 아주 힘든 날에도 감사함을 떠 올릴 수 있게 생각이 허락됨을 감사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친구가 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친구가 되고,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친구가 되듯이 화는 화를 부르고, 감사함은 감사함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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