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라 명상에 대한 이야기.
1. 한줄기 빛 차크라 명상 |
영성적 목마름에 한줄기 빛처럼 만난 차크라 명상은 한 사람에게는 큰 선물이었습니다. 이 포스트를 보고 계신 여러분도 차크라를 한 번 만나시면 어떨까 하고 추천합니다.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에 마스크 없이는 밖에도 못 나가고 많은 식당이 문을 닫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집에서 혼술 문화가 자리 잡혀가고 있을 무렵 우연히 차크라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임 자체가 불법이 되는 시기라 어디 가서 뭘 배운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었고, 경제적 마음적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냥 믿었습니다. 그냥 믿으니까 처음부터 열려있는 것처럼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더 건강해지고 밝아지고 모든 생활이 빛 가운데 있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2. 차크라를 이해하면 쉬워져요. |
우선 우리나라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지만 인도는 힌두교를 포함해서 많은 신을 모시는 다신교의 나라입니다. 힌두교의 모태인 브라만교에서 다신문화를 받아들여 가장 신자수가 많은 채로 가장 오랜 정통성을 가진 종교로 내려옵니다. 그래서 종교적으로 부딪히는 면이 있다면 정통성을 인정하면 대하기 쉬워집니다.
다들 알고 계시지만 저도 알고 있다는 표시는 내야 하니 시작해 보겠습니다. 차크라는 수레바퀴라는 명사형과 회전하다 소용돌이치다 회오리치다와 같은 동사형으로 해석합니다. 왜 모든 차크라 설명에 이 말이 따라붙냐 하면 단전에 에너지를 돌리는 것이 목적이자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나디(에너지 통로)를 통해 프라나(에너지)가 마치 숨을 쉬듯 우리 몸 전체를 돌면서 윙~윙~하고 펌프질을 합니다. 새로운 에너지는 터미널 역할을 하는 일곱 차크라를 통해 들어오고 모여 몸을 돌고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그것을 인식하여 인위적으로 펌프질을 하는 행위가 차크라 명상입니다. 설명은 참 쉽죠?
1, 2, 3 차크라를 하단전 또는 하위 차크라라고 하고, 따뜻한 기운만 돌아도 건강해지고 자신감이 생겨납니다. 3, 4, 5 차크라를 중단전이라고 하며, 중심 차크라라고 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장기기능이 튼튼해집니다. 5, 6, 7 차크라를 상단전 또는 상위 차크라라고 하고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고 학습능력이 생겨서 한 번 본 것은 자기 것으로 만듭니다.
3. 차크라 명상의 설명 |
명칭 | 색깔 | 만트라 | 위치 | 요소 | 성격 |
7. 사하스라라 차크라 (크라운) | 보라색 천개의 연꽃잎 |
아~ (Ah~) |
정수리, 백회 대뇌 |
해탈,초인,영적 에너지 충만 | |
6. 아즈나 차크라 (제3의 눈) | 남색 두개의 연꽃잎 |
옴~ (Aum~) |
미간사이,송과선 상단전 |
지성,직관,통찰력,지혜 | |
5. 비슛다 차크라 (목) | 하늘색 16개 연꽃잎 |
함~ (Ham~) |
목, 인후 경동맥, 갑상선 |
공간 : 에테르 |
소통 능력 발달,평화,신뢰,창조 |
4. 아나하타 차크라 (심장) | 초록색 12개의 연꽃잎 |
얌~ (Yam~) |
가슴, 심장 중단전 |
바람:기체 에너지 | 혈액순환,사랑,연민,자비 |
3. 마니푸라 차크라 (태양신경총) | 노란색 10개의 연꽃잎 |
람~ (Ram~) |
배의 중앙 배꼽 위 명치 |
불:물질적 에너지 | 소화,신진대사,사회성 활성화 |
2. 스와디스타나 차크라 (천골) | 주황색 6개의 연꽃잎 |
밤~ (Bam~) |
하복부 방광 하단전 |
물:유동적 물질 | 성욕 에너지 열정적인 삶 |
1. 물라다라 차크라 (뿌리) | 빨간색 4개의 연꽃잎 |
람~ (Lam~) |
척추 기저부 항문, 회음부 |
땅:단단한 물질 | 생명의 근원 건강과 용기 |
여섯째와 일곱째 차크라는 물질적 요소들을 넘어서므로 요소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4. 차크라 호흡법 |
1. 허리를 펴고 편안하게 앉아서 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눈을 감습니다.
2.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편안하게 숨을 쉽니다.
3. 프라나야마 호흡법을 합니다.
들숨 3 | 숨참기 | 날숨 3 | 숨참기 |
4. 그냥 호흡에 집중하는 명상법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호흡하면서 예를 들면 첫 번째 물라다라 차크라에 집중합니다.
물라다라 차크라에 에너지가 모이고 회전한다고 생각합니다.
빨간색의 조명이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에너지는 점점 나를 깨운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가 차크라에 모이면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몸이 살짝 뜨거웠다가 다시 시원해지고, 약간 춥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진동이나 열기가 느껴지지 않아도 의식을 모으면 명상은 성공한 것입니다.
나의 몸은 생명의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나의 몸은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이 만나 에너지가 점점 확장됩니다.
나는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5.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6. 호흡을 가다듬고 명상을 마칩니다.
호흡을 통해 안 좋은 기운을 내보내고 좋은 에너지의 받아들임으로써 균형을 맞추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차크라를 깨우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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