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돌의 명상 마음쉼터 Mindshelter

숨돌은 화분위에 습도와 산소를 조절하여 생명력을 더하는 돌입니다.

명상 마음쉼터 Mind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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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4

상처 받지 않는 마음가짐

아무리 힘들어도 사람에게 너무 기대지 마세요. 사람의 마음속에는 천사와 악마가 살고 있습니다. 그 둘은 나의 인격이며 나의 성품입니다. 사람을 볼 때 그냥 보지 말고 양 어깨 위에서 귓속말을 하고 있는 천사와 악마의 모습도 발견한다면 대하기가 한결 편해지실 것입니다. 누구나 사람들로부터 환영받고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이 나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남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섭섭한 말을 들었을 때에는 평정심을 잃어서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고수가 되는 길을 택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가변성 또는 짐승과 같은 잔인함을 숨기고 살지만 알고 보면 나 자신을 포함해서 누구나 자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할 수 있는 만큼 균형 있는 친절과 나눔을 실천하..

마음쉼터 2023.03.23

묵은 감정을 해소하는 강력한 방법

마음의 짐 무의식 정화 카르마 해소 '감정 해소하기' 명상할 때 감정을 그대로 느껴주면 되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폭발하듯 올라와서 두렵기도 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그대로 지켜봅니다. 올라오는 감정을 억누르면 수치심을 느끼거나 우울해지고 자괴감(自愧感)에 빠지며 몸의 균형이 깨집니다. 올라오는 감정이 더 커지도록 생각을 이끕니다. 명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는 지상 1층의 눈에 보이는 카르마(carma/업보)는 어느 정도 정리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소 홀가분합니다. 하지만 문득 올라오는 지하의 카르마는 오래도록 풀어주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들이기 때문에 두려움과 억눌린 감정을 일으키면서 강하게 올라옵니다. 이렇게 묵은 감정들이 올라오는 이유는 해소되고 풀기 위함임을 꼭 ..

마음쉼터 2023.02.12

명상/나이 들어 혼자가 편할 때

명상/나이 들어 혼자가 편할 때 혼자가 편한 세상 인생의 후반전. 그동안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내려놓으면 편안해집니다.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훌훌 털어버리고 자신을 위한 편안한 휴식을 준비하세요. 그동안 잘 살아 주어서, 잘 버텨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남편에게 아내에게 자식에게 기대는 것은 또 다른 고통의 시작입니다. 나이 들수록 혼자가 편합니다. 친구도 너무 가까우면 의견이 충돌하는데 가족도 적당히 놓아주고, 친구도 오랜만에 만나야 오래 행복합니다. 같이 늙어가지만 서로에게 개인의 시간을 존중해 주고, 내가 간섭받기 싫은 만큼 간섭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변별력(辨別力)이 강해져서 말이 많아집니다. 주위에 하나 둘 사람이 줄어든다면 이제 말 수를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

마음쉼터 2023.02.02

명상과 귀신의 존재 (2)

명상과 귀신의 존재 2. 있다고 생각하면 있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다. 귀신은 있다고 여기는 사람에게는 존재하고, 없다고 여기는 사람에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말이 가장 현명한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집이 큰집이라서 제사는 모시는데 귀신을 믿지 않는다면 모순을 넘어서 억지입니다. 제삿밥을 드시기 위해 오신 조상님은 귀신이 아닙니까? 물론 요즘은 종교적인 이유나 핵가족등 내부 사정이나 국민의식의 변화등 생략하거나 대체하는 추세이기는 합니다. 아직은 생각을 해 본 분들이 많이 없을 수도 있지만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면 죽음으로 달려가는 것이고 귀신 후보입니다. 즉 귀신과 사람을 굳이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전생을 기억 못 하듯 인간으로 오..

마음쉼터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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