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나 6 차크라 명상

 

 

아즈나 차크라

 
아즈나 차크라는 남색 연꽃잎이 두 개이며, 송과선 신경총, 미간 사이, 상단전에 위치합니다. 제3의 눈 차크라라고 하며, 빛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만트라는 옴~(Aum~/Om~)입니다. 이 차크라의 다른 이름은 갸나 파드마(Jnana Padma) 즉, '지식을 주는 연꽃'입니다. '마음의 눈'으로도 불립니다. 아즈나 차크라는 세 개의 주요 나디가 있는데 왼쪽의 이다와 오른쪽의 핑갈라는 여기에서 끝나고 수슘나는 정수리 차크라를 통해 보다 높은 단계의 의식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아즈나 차크라가 관장하는 신체 기관은 눈, 코, 귀, 뇌하수체등입니다. 에너지가 불균형일 때에는 상황 판단이 약하고, 삶의 지혜가 부족하고, 창의력이 부족하고,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많이 보입니다. 에너지가 활성화되면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되고, 통찰력과 예지력이 발달하며,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탁월하게 올라갑니다. 지혜의 샘이 열렸다고 표현하며 영적인 세계에 한층 가까워집니다.
 

아즈나 차크라 명상 포인트 1.

 
제3의 눈으로 에너지가 들어오고 나가고, 정수리로도 에너지가 들어오고 나가고,
뿌리 차크라에서 에너지가 들어오고 나갑니다.
남색 두 개의 연꽃잎을 떠 올립니다. 
넓은 우주 수많은 별들이 남색 하늘에 반짝입니다.
남색 사랑의 빛이 온몸을 감싸 안고 점점 확장합니다.
의식과 무의식의 가운데에 서서 그대로 바라봅니다.
완전한 자유를 알게 됩니다.
지금도 완전합니다.
 

아즈나 차크라 명상 포인트 2.

 
옴(Aum/Om) 만트라 명상을 추천합니다. 촛불 응시 명상을 하며 침향이나 연꽃향이 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 1 차크라부터 불이 켜지듯 올라오며 드디어 미간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오면 잘하고 있다고 느껴도 됩니다.
우주나 전체를 생각하며 송과체를 깨워야 한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비움의 자유를 먼저 만납니다.
일반인이 일상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하는 수련이라면 제3의 눈을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올라갑니다. 진동이 느껴지고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거의 다 온 것입니다. 

 
차크라를 닫을 때는 연꽃잎을 천천히 닫는다는 느낌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