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스라라 7 차크라 명상

 

 

사하스라라 차크라

 

사하스라라 차크라는 무수히 많은 보라색 연꽃잎(천 개의 연꽃잎)이 정수리 위에 활짝 피어 있는 모습입니다. 위치는 대뇌 신경총, 정수리, 백회혈자리이며, 신비적 센터와 영혼의 교감을 의미합니다. 만트라는 아~(Ah~)입니다. 신체기관은 따로 분류하지 않으나 굳이 말한다면 중추 신경계, 근육내분비선입니다. 부정적 특징은 삶에 집착하거나 목적의식이 부족하고, 이해력 부족 현상이 생깁니다. 에너지가 활성화되면 신성, 초인의 영적에너지가 넘쳐나고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형언할 수 없는 환희를 경험하게 됩니다. 

 

인도 신화에는 우리에게 '쿤달리니'라는 뱀의 힘을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쿤달리니가 깨어나면 의식의 다양한 단계를 뚫고 정수리 차크라까지 올라가서 천 개의 머리를 가진 뱀인 세샤(Sesha)로 변화합니다. 이시점이 우주와 내가 하나임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사하스라라 차크라 명상 포인트

 

‘옴마니반메훔 (ॐ मणि पदमे हुं)은 산스크리트어 진언(眞言)으로서 ‘oṃmaṇi padme hūṃ’을 소리 나는 대로 적은 '옴 마니 파드메 훔'은 “오! 연꽃 속의 보석이여!”라는 뜻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을 청하는 이 진언 만트라를 계속 외우는 이유는 영적인 각성을 뜻합니다. '옴 마니 파드메 훔' 또는 우리말 '옴 마니 반매 훔'을 만트라 함으로써 결국 해탈을 하기 위한 수행의 한 가지 방법입니다.

 

"옴 마니 반메 훔"

 

명상을 마칩니다.

 

차크라를 닫을 때는 연꽃잎을 천천히 닫는다는 느낌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