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지 못한 '나'를 용서하기 |
억눌린 감정이 그대를 집어삼킬 때마다 그대의 수호천사는 그대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애를 씁니다. 그대의 아픔을 빛으로 승화시켜서 그대를 승리자로 만드는 일에 모든 노력을 합니다.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고통이 심해지면 오히려 고요함이 찾아오고 신을 만나거나 수호천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그대의 눈물은 이미 하늘의 보석으로 변하였고, 사랑의 품 안에 새벽이슬처럼 촉촉이 대지를 적십니다. 아파해도 괜찮다고 천사가 말합니다. 그 아픔은 진짜가 아닙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도 진짜처럼 느껴지지만 진짜가 아닙니다. 에고의 감정은 삶을 체험하기 위해 눈앞에 펼쳐진 영화 같은 장면입니다. 가장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나를 아프게 만들 수 있으려면 나를 잘 알아야 하는데 누가 나를 아프게 만들 수 있을까요? '이것은 돌이다.'라는 말에 감정이 올라옵니까? '뗑그랑~' 종소리에 사람들의 말을 파묻으세요. 종소리만 들리게 볼륨을 더 올리세요. 온몸으로 종소리의 진동을 느껴보세요.
김상훈 님의 왓칭을 떠올려 봅니다.
사랑받지 못한 감정은 어디에서 떠오릅니까? 마음에서 떠오릅니다.
억눌린 감정은 어디에서 떠오릅니까? 바로 마음에서 떠오릅니다.
나라는 감정은 어디에서 떠오릅니까? 바로 마음에서 떠오릅니다.
감정이나 마음은 한 장의 사진과 같은 이미지입니다.
현재의 아픈 마음을 20년 뒤에 다시 돌아본다면 한 장의 이미지에 불과합니다.
생을 마감할 때 지난 인생을 돌아보는 짧은 회상의 시간을 갖습니다.
지나간 기억은 모두 한 장 한 장의 사진처럼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현재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지금을 사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러면 미래는 좀 더 밝게 열릴 수 있습니다.
나를 용서하세요. 지금이 가장 완벽합니다.
나를 사랑하려면 남을 사랑하세요. |
어쩌면 비현실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를 미워한 사람을 용서하세요. 그 사람을 사랑의 마음으로 보세요. 직접 다가가서 따뜻하게 말을 걸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도저히 그럴 수 없다면 마음으로 용서하고 사랑한다 말하세요. 왜냐하면 원수 같은 그 사람은 내 영혼을 교육시키기 위해 아픔을 창조하는 중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아픔을 주지 않으면 누군가 다른 사람이 그 역할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아픔은 경험하고 가야 하는 운명이라는 것을 이해하세요. 거역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카르마를 겪어야 소멸되는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세요. 그리고 그 사람에게 사랑의 주파수를 뿌려주세요. 직접 사랑을 전하시면 더 좋고 그렇게 안 해도 되는 사이라면 나의 긍정적인 파장을 전달하세요. 진심으로 용서하고 이해하세요. 그러면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세상의 문이 열립니다. 봄날의 햇살처럼 환하게 밝아집니다.
이 문이 열리면 봉사하고 싶어지고,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열망이 올라옵니다. 그때가 되면 무계획으로 무턱대고 일을 벌이지 말고,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실천하세요. 자신이 평소 해 보고 싶었던 일에 대해 메모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몸으로 때우는 봉사도 나쁘지 않지만, 무엇이든 배워서 숙련자로서 차원 높은 봉사도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너를 사랑하고 너도 나를 사랑하는 길은 쉬운 길입니다.
미움과 상처와 다툼을 사랑으로 바꾸는 힘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압니다.
쉬운 길을 택해서 수많은 발자취를 남긴 사람도,
단 한걸음의 전진을 할 수 없는 진퇴양난의 인생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 에너지는 점점 확장해서 세상을 사랑하기를 희망합니다.
눈을 떠서 보이는 세상이 바로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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