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위한 명상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세요.

 

우리가 맞이하는 인생의 고난은 항상 한계점에 놓여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 하나가 있다면 밤이 있으면 낮이 있고, 산이 있으면 웅덩이가 존재합니다. 고통과 눈물이 있어야 희망과 기쁨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완전한 행복이란 항상 대상이 필요합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는지 스스로 지켜봅시다. 그리스도와 붓다의 위대한 발자취 뒤에는 인간적인 행복과 불행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길이 있었습니다. 진정한 진리의 길은 고통과 아픔 속에서도 참 행복을 위해 기꺼이 삶을 내려놓는 것이 아닐까요? 마음의 평화가 먼저입니다. 이루려는 꿈은 아름답습니다. 피땀 어린 노력으로 성취한다면 그 보다 가치 있는 일은 없겠지요. 그렇다고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 이상과 현실은 거리가 있습니다.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고통이 시작됩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아 고요해지세요. 그리고 참나를 바라보세요. 통제할 수 있어서 기쁜 것이 아니라 의식이 깨어 있음을 기뻐하세요.

 

조용한 장소를 찾아 편안히 않습니다. 대중교통 안에서라도 마음으로 잠시 주위를 물리고 혼자되세요. 의식으로 지금 혼자 조용한 장소에 있습니다. 자세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호흡을 천천히 진정시키세요. 조금씩 주위가 의식되어도 그대로 흘러가게 두세요. 내면의 평화를 찾아 의식을 외부에서 내면으로 불러옵니다. 이제 들어갑니다.

 

7분 명상

 

천천히 숨을 고릅니다.

마음속으로 따라 합니다.

"마음의 평화."

고통은 실체가 아닙니다. 

마음은 내가 아닙니다.

어떤 조건이라도 감사합니다.

어떤 환경이라도 감사합니다.

무슨 일을 겪었더라도 감사합니다.

말로 상처받았더라도 감사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감사할 일이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감사할 일이 생겨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 감사하고 그다음 세상을 바라보니

감사함만 남아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완전함이구나."

 

감정은 진짜가 아닙니다.

의식은 내가 아닙니다.

 

고요해 질 때 진짜 평화가 찾아옵니다.

 

 

편안하게 눈을 뜨고 일상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