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돌의 명상 마음쉼터 Mindshelter

숨돌은 화분위에 습도와 산소를 조절하여 생명력을 더하는 돌입니다.

명상 마음쉼터 Mindshelter
728x90

텍스트 명상 18

침향 명상_무의식 정화

향초를 켜거나 침향을 켜 놓고 '다도' 또는 '명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명상에 도움 되는 도구들 우선 아무것도 없어도 명상을 하는데 전혀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도구들을 이용해서 조금 더 분위기를 끌어올려서 명상의 집중도를 올려줄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기도 하고, 싱잉볼을 타종하여 분위기를 이끌기도 합니다. 또는 여러 개의 싱잉볼을 이용하여 주파수를 높이는 수련을 합니다. 생화를 화분에 꽂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색깔 별 보석이나 일곱 가지 색의 자연석(돌)을 손에 쥐고 파동을 느끼는 방법도 있습니다. 향초에도 종류가 많고 그중에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침향은 잠을 청하기 위해 침소에 향을 켜 놓는다..

텍스트 명상 2023.03.04

마음의 병이 몸으로 옮겨 갈 때 하는 명상

마음의 병이 몸의 병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픈 곳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통증을 통해 다른 사람의 아픔을 진실하게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픈 곳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되니 감사합니다. 의식이 깨어남을 가장 아픈 순간에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해탈에 이르도록 고통 뒤에 고요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고통받는 나는 육체의 몸이지만 참나는 고통을 그냥 바라봅니다. 고통을 바라봅니다. 호흡명상을 시작하겠습니다. 조용한 곳에 편하게 앉아 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고 눈을 감습니다. 호흡을 시작합니다. 들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날숨을 길게 내쉽니다. 들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날숨을 길게 내쉽니다. 들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날숨을 길게 내쉽니다. 이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고 ..

텍스트 명상 2023.03.03

말차명상/말차 향이 코끝에서 퍼질 때

말차 향은 코로 한 번 입술로 한 번 향을 맡습니다. "차 한 잔 청하겠습니다." 손님이 먼저 말차를 청합니다.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차분하게 앉아서 물이 끓기를 기다립니다. 물이 다 끓었으면 팽주는 다완을 데웁니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다완을 헹구듯이 서너 번 돌려서 물을 버립니다. 차시로 말차 가루를 넣고 차완의 물을 부은 후 차선으로 가루를 녹이고 거품을 냅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가루가 물에 다 녹으면 조금 빠르게 거품이 잘 날 때까지 앞 뒤로 거품을 냅니다. 비워져 있던 다완에 말차가 채워졌습니다. 비워짐과 채워짐을 잠시 바라봅니다. "차 한 잔 하시지요." 팽주는 손님에게 두 손으로 다완을 한 번 돌려 전합니다. (약45각도) 손님은 두 손으로 다완을 받아서 한 번 돌려 가슴 가까이 가져갑..

텍스트 명상 2023.03.02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조용한 장소를 찾아 편안하게 앉습니다. 호흡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숨을 길게 내쉽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숨을 길게 내쉽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숨을 길게 내쉽니다. 잠시 호흡을 바라봅니다. 아눌로마빌로마 호흡법(교호호흡) 먼저 오른손 검지와 장지를 오므려서 비슈누무드라(Vishnumudra)를 만듭니다. 왼손은 엄지와 검지를 오므려서 붙이고 무릎 위에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놓습니다. ① 엄지 막고, 왼쪽 코로 깊게 들숨. ② 약지 막고, 엄지 떼고, ③ 오른쪽 코로 길게 날숨, 다시 오른쪽 코로 깊게 들숨. ④ 엄지 막고, 약지 떼고, 왼쪽 코로 길게 날숨. ① ② ③ ④를 3회 반복합니다. 아눌로마빌로마 오른쪽 코로 들숨 4초 숨을 참기 16초 왼쪽코로 날숨 8초 왼쪽 코로..

텍스트 명상 2023.03.02

딸에게 보내는 편지

언제라도 같은 자리에 항상 그대로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 커 버려서 서운하구나. 짧은 양갈래 꽁지머리로 술래잡기하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건강하게 잘 커줘서 정말 고맙다. 몸 튼튼 마음 튼튼 이렇게 숙녀가 되어 있으니 가끔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단다. 그냥 생각만 해도 고맙고 눈물이 난다. 아빠가 틀렸어. 잘 못 보고 잘 못 판단했고 잘 못 말했다. 아빠가 모진 말도 많이 하고 서운하게 대해서 미안하다. 아빠 닮은 내 딸이 아빠와 같은 고생 안 했으면 해서 말을 꺼냈지만 후회하지 않은 적이 없구나. 그래 이제 아빠의 생각을 바꿀게. 이제 잔소리는 없다. 그저 사랑의 눈빛으로 지켜볼 뿐이다. 언제라도 쉬고 갈 쉼터가 되어주마. 아빠 때문에 베개가 젖은 날이 많았지만 아빠도 같이 울었다. 그냥 하던 ..

텍스트 명상 2023.02.28

마음 비우기 호흡 명상

마음 비우기 명상 호흡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찾고 마음을 비우는 훈련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소 정하기 사람의 이동이 적은 조용한 장소를 정합니다. 낮에는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것보단 약간 그늘지고 차분한 조도를 맞춥니다. 밤에는 형광등이나 LED등보다는 취침등을 켭니다. 수분 공급이 필요하신 분은 머그컵에 물을 채워서 옆에 놓습니다. 푹신한 방석이나 담요 또는 요가 매트를 깔고 자리에 앉습니다. 휴대폰은 손을 뻗어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둡니다. 2. 앉는 자세 앉는 자세는 반가부좌로 앉거나 편안하게 앉습니다. 양손은 살짝 모으거나 양쪽 무릎 위에 올려놓습니다.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거나 위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호흡하기 편한 자세로 몸의 균형을 잡습니다. 가슴을 펴고 척추를 곧게 세웁니다..

텍스트 명상 2023.02.19

명상/참나를 만나는 방법

진짜 모습의 나는 '내가 존재한다'가 아니라 '존재한다'입니다. 명상. 참나는 몸이 아니다. '나의 몸이 나의 전부이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려는 변화가 없으면 오히려 '참나'가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창조의 에너지 상태, 전체가 하나인 상태, 신과 내가 하나라는 것을 아는 존재의 상태가 참나입니다. '나의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생각하는 주체는 육체의 몸인 '나'가 아픈 것입니다. 그러나 참나는 그냥 '아프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몸은 '나는 존재한다.'라고 여기지만 참나는 '존재한다.'라로 말합니다. 전체의 하나에서 떨어져 나온 나는 언젠가는 다시 전체로 돌아갈 것입니다.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몸이 회귀하는 물질적 차원이고, 몸이라는 옷을 벗고 완전한 자유의 텅..

텍스트 명상 2023.02.19

감사 확언 명상

감사 확언 명상 감사는 상장 수여 예행연습(rehearsal)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 단체라도 상장 수여식을 거행할 때는 리허설을 한두 번 해 봅니다. 내가 상장을 곧 받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니 미리 감사도 하는 것입니다. 큰 이변이 없으면 나는 반듯이 상장받을 것입니다. 내 손에 상장이 지금 없어도 마음이 얼마나 좋겠어요? 감사하죠. 이미 받았다는 느낌! 수없이 리허설해 보는 것. 이것이 감사의 확언 명상입니다. 솔직하게 인생은 드라마처럼 다이내믹하지 않습니다. 몇 번은 재미를 느끼지만 지루하고 평범한 삶은 잔잔하게 흐릅니다. 백발의 노인이 되어서 눈두덩의 살들이 내려와서 눈앞이 잘 안 보일 때쯤,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참 잘 살았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떠오르려면 지금부터 사소한 것에 ..

텍스트 명상 2023.02.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