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지 못한 '나'를 용서하기 억눌린 감정이 그대를 집어삼킬 때마다 그대의 수호천사는 그대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애를 씁니다. 그대의 아픔을 빛으로 승화시켜서 그대를 승리자로 만드는 일에 모든 노력을 합니다.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고통이 심해지면 오히려 고요함이 찾아오고 신을 만나거나 수호천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그대의 눈물은 이미 하늘의 보석으로 변하였고, 사랑의 품 안에 새벽이슬처럼 촉촉이 대지를 적십니다. 아파해도 괜찮다고 천사가 말합니다. 그 아픔은 진짜가 아닙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도 진짜처럼 느껴지지만 진짜가 아닙니다. 에고의 감정은 삶을 체험하기 위해 눈앞에 펼쳐진 영화 같은 장면입니다. 가장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나를 아프게 만들 수 있으려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