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마음쉼터 MindShelter

비슈다 차크라 열여섯 개의 하늘색 꽃잎을 가진 비슈다 또는 비슛다 차크라는 목 차크라라고 하며, 경동맥 신경총, 목, 인후부, 갑상선에 위치합니다. 요소는 에테르(대기), 공간, 하늘을 의미하며 만트라는 함~(Ham~)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비슈다는 '순수한 장소'라고 말합니다. 심장과 마음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비슈다 차크라가 불균형일 때 자신감 부족, 의사표현 부족, 인간관계 어려움등을 느낍니다. 에너지가 활성화되면 평화를 사랑하게 되고, 지식에 목마름을 느끼며. 신뢰를 기반으로 헌신하며 마음을 열게 됩니다. 표현력이 발달하고 발표력이 눈에 띄게 증가합니다. 스스로 에너지를 정화하는 능력이 생기고, 영적 세계에 눈을 뜹니다. 의사소통을 위한 입, 혀, 인후, 귀, 눈, 손을 관장하는 비슈다차크..

아나하타 차크라 아나하타 차크라는 초록색 열두 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심장 신경총, 가슴, 중단전에 위치합니다. 심장 차크라라고 하며 공기와 바람의 요소를 가지고 있고, 만트라는 얌~(Yam~)입니다. 산스트리트어로 아나하타는 '온전한'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가슴차크라에 균형이 깨지면 자애심 부족, 불신, 의지력 부족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에너지가 활성화되면 조건 없는 사람, 신뢰, 조화에 눈을 뜹니다. 담당하는 신체 기관은 심장, 등, 흉선, 폐, 어깨, 팔, 피부, 손의 감각등입니다. 심장 차크라는 차크라들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언급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만큼 중요한 위치의 차크라입니다. 미세 신체의 영역에 있으면서 물질적 영역과 영적 영역을 연결합니다. 상위에너지를 변환하여 물질 에너지로 변..

마니푸라 차크라 노란색 꽃잎이 10개인 마니푸라 차크라는 태양 신경총, 배꼽위, 명치에 자리합니다. 태양 신경총 차크라라고 하며 불의 요소를 가지고 있고 만트라는 람~(Ram~)입니다. '힘의 기반', '빛나는 보석'이라는 의미를 지닌 마니푸라 차크라는 의지력과 자존감과 연관이있으며 자아의식의 저장소라고 합니다. 마니푸라 에너지의 불균형 상태일 때에는 수치심, 자신감 상실, 주관 상실, 통제감 상실등을 느낍니다. 근육마비 소화장애등을 일으킵니다.에너지가 균형이 잡히면 수용과 사랑, 균형과 행복을 느끼며 내장 기관이 건강해집니다. 제어하는 신체 기관은 위장, 간장, 췌장, 비장등입니다. 마니푸라 차크라 명상 포인트 1. 백회혈로 에너지가 들어와서 천천히 마니푸라 차크라에 모입니다. 노란색 불꽃을 연상합니다..

스와디스타나 차크라 주황색 6개의 꽃잎을 가진 스와디스타나 차크라는 하복부 신경총, 배꼽아래, 하단전에 위치합니다. 천골 차크라라고 하며 물의 요소를 가지고 있고 만트라는 밤~(Bam~)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자아의 신성한 집', '여신이 선호하는 영원한 집', '기분 좋은 장소'로 번역합니다. 성격은 창조성, 즐거움, 성욕, 출산, 통제, 도덕성의 에너지를 관장합니다. 천골 차크라가 막히면 성욕의 불감 불능, 분노, 위축, 의심, 판단 불능, 우울등의 상태에 빠집니다. 미각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천골 차크라가 발달하면 성적인 에너지, 감각기관 발달, 열정적인 삶등의 건전한 욕망과 직감이 발달합니다. 관장하는 신체 기관은 생식기, 대장, 방광, 자궁, 골반등입니다. 스와디스타나 차크라 명상 포인트 1...

물라다라 차크라 빨간색 네 개의 꽃 잎을 가진 물라다라 차크라는 척주 기저부, 회음부, 항문과 생식기 사이에 위치합니다. 뿌리 차크라라고 불리며 땅의 요소를 지니고 있고 만트라는 람~(Lam~)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물라다라는 근본 토대를 의미합니다. 쿤달리니 에너지가 잠자고 있으며 브라마그란티라는 물질세계의 심령이 잠자고 있는데 의식이 강해지면 풀려납니다. 물라다라 에너지의 흐름이 막히게 되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며 우유부단하고, 다른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수입, 직업, 대인관계로 힘들어하고, 늘 피곤함을 느끼는데, 어릴 때의 트라우마가 원인 일 수 있습니다. 욕구불만, 집착, 두려움, 소외감등 삶의 기본적인 정신세계가 흔들리는 상태입니다. 생명 에너지가 활성화되면 깊은 안정감, 현실감, 건강..

옮긴이의 말 죽음의 순간에 단한번 듣는것 만으로 지금으로부터 1200년 전 한 인도인 스승이 티벳 왕의 초청을 받아 히말라야 산중국가로 먼 여행을 떠났다. 그는 유명한 탄트라의 대가였으며, 신비 과학에 정통한 자였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연꽃 위에 태어난 자' , 파드마삼바바라고 불렀다. 그것은 그의 순수함과 완전함을 상징하는 이름이었다. 그는 또한 인도 최고의 대학이며 당시 영적탐구의 중심이었던 나란다 불교대학의 교수 이기도 했다. 3년의 긴 여행끝에 티벳에 도착한 파드마삼바바는 히말라야 설산에서 인도에서 갖고 온 신비 경전들을 티벳어로 하나씩 번역하기 시작했다. 또한 인간을 궁극의 깨우침으로 인도하는 비밀의 책들을 그 자신의 언어로 써 내려갔다. 여기 삶과 죽음의 비밀과 인간을 저 너머의 세계로 ..

빨리 명상 초급에서 벗어나서 깊은 명상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신가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갖게 되면 이룰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 마음이 천국의 마음 모든 종교 수행의 참모습을 어린아이에 비유합니다. 성경에는 어린아이의 비유가 여러 번 나옵니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갖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늘나라(예수) 보기를 어린아이 보듯 하라 하였습니다. 불교에는 동자승이 부처(미륵)의 마음이고, 오욕과 번뇌를 벗어던지고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게 되어 부처가 되고 싶은 것이 수행의 길이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어린아이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물질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지 않는 마음, 순수한 진리에 변함없는 믿음을 갖는 마음, 단 한 번의 의심도 없이 믿어주는 마음, 밝음을 좇차가는..

두려움과 불안함을 마주하기 아무 일도 없는데 우리는 끊임없이 두렵고 불안합니다. 심지어 명상을 하는 중간에도 두려움과 불안함이 올라옵니다. 어쩌면 두려움과 불안함은 '감정'을 빼면 '진동'일 수 있습니다. 심장은 뛰어야 하고, 문명은 바쁘게 돌아가야 하고, 지구는 자전해야 멸망하지 않으니 진동은 멈춤의 반대이기 때문에 좋은 거 아닌가요? 그런데 우리는 이 함정에서 빠져나오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오는 것만큼 힘듭니다. 아니죠. 빠져나오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깨어있는 사람이지만 사방을 둘러보아도 남탓하기 바쁜 세상입니다. 두려움과 불안함을 똑바로 마주합니다. 외면하지 않고 느껴줍니다. 바라봐 줍니다. 외면하고 억눌러 놓은 감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감정을 느끼고 바라봐 주면 사라집니다. 명상을 시작..

대나무 깃발 꽂힌 무당집에서 신점을 보신 적 있나요? 일반인이 이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죠. 저도 민간인이지만 우연한 인연으로 알게 된 사실 중에서 몇 가지만 올립니다. 다른 사이트나 다른 포스트에서 퍼온 글이 아니고 제 생각을 쓴 것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신내림 신선생(신엄마)과 신제자(신딸)는 특별한 유대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합니다. 가르침에 의한 교육이 있고, 실전을 눈으로 봄으로서 터득되는 산교육이 있습니다. 점을 봐주는 일을 줄여서 '점사'라고 합니다. 누군가 점을 보기 위해 방문했을 때 첫 기운을 느낍니다. "어떻게 오셨어요?" 물었을 때 말 첫마디에 강한 느낌을 받습니다. 사주를 묻고 60 갑자를 돌리고 나서 '몸주(주신)'를 몸에 싣습니다...

향초를 켜거나 침향을 켜 놓고 '다도' 또는 '명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명상에 도움 되는 도구들 우선 아무것도 없어도 명상을 하는데 전혀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도구들을 이용해서 조금 더 분위기를 끌어올려서 명상의 집중도를 올려줄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기도 하고, 싱잉볼을 타종하여 분위기를 이끌기도 합니다. 또는 여러 개의 싱잉볼을 이용하여 주파수를 높이는 수련을 합니다. 생화를 화분에 꽂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색깔 별 보석이나 일곱 가지 색의 자연석(돌)을 손에 쥐고 파동을 느끼는 방법도 있습니다. 향초에도 종류가 많고 그중에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침향은 잠을 청하기 위해 침소에 향을 켜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