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돌의 명상 마음쉼터 Mindshelter

숨돌은 화분위에 습도와 산소를 조절하여 생명력을 더하는 돌입니다.

명상 마음쉼터 Mind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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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59

마음 비우기 호흡 명상

마음 비우기 명상 호흡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찾고 마음을 비우는 훈련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소 정하기 사람의 이동이 적은 조용한 장소를 정합니다. 낮에는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것보단 약간 그늘지고 차분한 조도를 맞춥니다. 밤에는 형광등이나 LED등보다는 취침등을 켭니다. 수분 공급이 필요하신 분은 머그컵에 물을 채워서 옆에 놓습니다. 푹신한 방석이나 담요 또는 요가 매트를 깔고 자리에 앉습니다. 휴대폰은 손을 뻗어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둡니다. 2. 앉는 자세 앉는 자세는 반가부좌로 앉거나 편안하게 앉습니다. 양손은 살짝 모으거나 양쪽 무릎 위에 올려놓습니다.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거나 위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호흡하기 편한 자세로 몸의 균형을 잡습니다. 가슴을 펴고 척추를 곧게 세웁니다..

텍스트 명상 2023.02.19

구간 반복 만트라 명상

구간 반복 만트라 명상은 제가 처음 문서화 해서 공식 공표하는 것입니다. 누구든 사용가능합니다. 종교음악, 민속학, 인도 요가 명상 등 박사 논문으로 발전 정리되어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곡 자체가 제 것이 아니니 무관합니다. 구간 반복 만트라 명상 앞으로 돌아가서 반복해서 연주하는 기호인 '도돌이표'가 붙습니다. 4 마디를 계속 반복하다가 노래가 끝날 때에는 a, b 마디를 하고 c 마디에서 1. 지점인 d 마디를 건너뛰고, 2. 지점인 e 마디로 끝난다는 형식입니다. 인도 힌두교 중심의 명상수련법에서는 "옴(AUM)"이라는 만트라(주문)를 반복하여 찬팅(Chanting/성가 낭송)하는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불교에서는 "옴 마니 반메 훔" "관세음보살" "수리수리 마하수리" 등 반복 주문을 외웁니..

명상과 호흡 2023.02.17

수호 천사와 함께

우리의 일상에서 수호천사를 느끼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명상. 수호천사(Guardion Angel) 수호천사는 천사의 모습을 한 신성한 우리 자신의 모습일 수도 있고, 신이 당신을 지켜주는 것일 수도 있고, 성인 반열에 오른 수호성인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호신' 또는 '수호령'이라라는 이름은 의미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릅니다. 수호신은 하늘나라(영계)를 다스리는 신을 일컫는 말이고, 수호신이 돕는다는 의미는 영법(靈法)의 범위 안에서 세상을 밝히기 위해 꼭 필요한 공공사업이고, 수호령은 조상님이 인간계로 내려와 자손을 돌본다는 의미입니다. 수호천사인지는 잘 모르지만 누군가 우리 자신을 여러 번 돕고 있다는 확신이 드는 분들은 정말 많으세요. 저도 그중의 한 사람입니다. 수호천사가 우리 곁에 있다는..

마음쉼터 2023.02.15

마음공부와 마음챙김

마음공부와 마음챙김 명상 마음공부란 무엇인가? 마음공부란 마음을 보고, 인식하고, 치유하는 행위입니다. 정신수양이라는 말로도 사용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수련입니다. 반가부좌로 앉아서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쉰다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올까요? 천 가지의 생각들이 떠 올라서 빨리 생각을 정리하고 명상에 집중하려다 보니 나중에는 오히려 어지럽고 머리까지 아픕니다. 부동자세를 유지하기 전 꼼지락꼼지락 예비동작과 휴대폰 만지작으로 5분은 지나가고 이제 슬슬 다리도 저려오고 생리적인 현상은 못 이기지 하고 벌떡 일어나서 나가는 제 자신을 수 없이 발견합니다. 처음은 다 그렇게 시작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정말 쉽게 흔들립니다. 어둠 속을 헤맬 때 등대 불 같은 고마운 빛이 바로 마음공부입니다. 아프고 흔들릴 때마다 마..

마음쉼터 2023.02.15

감사 확언 명상

감사 확언 명상 감사는 상장 수여 예행연습(rehearsal)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 단체라도 상장 수여식을 거행할 때는 리허설을 한두 번 해 봅니다. 내가 상장을 곧 받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니 미리 감사도 하는 것입니다. 큰 이변이 없으면 나는 반듯이 상장받을 것입니다. 내 손에 상장이 지금 없어도 마음이 얼마나 좋겠어요? 감사하죠. 이미 받았다는 느낌! 수없이 리허설해 보는 것. 이것이 감사의 확언 명상입니다. 솔직하게 인생은 드라마처럼 다이내믹하지 않습니다. 몇 번은 재미를 느끼지만 지루하고 평범한 삶은 잔잔하게 흐릅니다. 백발의 노인이 되어서 눈두덩의 살들이 내려와서 눈앞이 잘 안 보일 때쯤,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참 잘 살았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떠오르려면 지금부터 사소한 것에 ..

텍스트 명상 2023.02.14

아픔을 통해 성장한다

1. 고통을 받아들이면 해탈한다. 누군가가 나에게 상처가 될 말을 했을 때 나도 참지 않고 그에게 받은 만큼 돌려주면, 나의 카르마는 끝나지 않고 다른 쪽에서 더 큰 상처로 다가오고 이번 생에서 해소해야 할 카르마는 사라지지 않고 다음 생으로 넘어갑니다. 참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평정심을 갖게 하는 것이 해탈입니다. 상대는 자신의 업에 의해서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는 자기의 세계에 살고, 나는 그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면 됩니다. 고양이 야옹, 오리 꽥꽥 같은 그저 의미 없는 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평소 마음공부가 잘 닦여있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기 쉬워지면 흔들리는 감정은 봄바람처럼 가볍고 상처가 되지 않습니다. 물질적인 성취는 더 이상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

마음쉼터 2023.02.13

묵은 감정을 해소하는 강력한 방법

마음의 짐 무의식 정화 카르마 해소 '감정 해소하기' 명상할 때 감정을 그대로 느껴주면 되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폭발하듯 올라와서 두렵기도 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그대로 지켜봅니다. 올라오는 감정을 억누르면 수치심을 느끼거나 우울해지고 자괴감(自愧感)에 빠지며 몸의 균형이 깨집니다. 올라오는 감정이 더 커지도록 생각을 이끕니다. 명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는 지상 1층의 눈에 보이는 카르마(carma/업보)는 어느 정도 정리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소 홀가분합니다. 하지만 문득 올라오는 지하의 카르마는 오래도록 풀어주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들이기 때문에 두려움과 억눌린 감정을 일으키면서 강하게 올라옵니다. 이렇게 묵은 감정들이 올라오는 이유는 해소되고 풀기 위함임을 꼭 ..

마음쉼터 2023.02.12

하루 명상 시간 정하기

하루 명상 시간 정하기 나에게 꼭 맞는 명상 방법 정하기 1. 걷기 명상 - 나무가 있고 풀이 자라는 초록의 산책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호흡하고 마음 챙김을 한다면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되며 좋은 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걷기 동작이 뇌를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날려주니 건강증진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아랫배에 살짝 힘을 주고 호흡에 집중하면서 걸으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2. 단전호흡 명상 -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깊은 명상에 들어가는 가는 것은 무리입니다. 또한 매연,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깊은 호흡은 좋지 않습니다. 배꼽 아래 3~5cm 단전에 기를 모으는 훈련을 하면 허리, 허벅지, 괄약근의 근육이 자극받아 단단하고 건강한 체질로 바뀝니다. 장 기능을 활성화하여 잔병치레가 ..

명상과 호흡 2023.02.12

반짝반짝 빛의 파동과 명상

마음의 빛과 사랑 선남선녀가 처음 눈이 마주쳤습니다. 왠지 끌립니다. 어렵게 말을 걸었는데 너무 잘 통해서 금세 연인이 되었습니다. 소감을 물어보니 처음 봤는데 밝고 환해서 눈에 들어왔고 이야기를 나눠 보니 편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 것처럼 마치 알고 지낸 사이 같다고 말합니다. 왜 이런 느낌을 받을까요? 남자는 엄마의 느낌을 기억하고, 여자는 아빠의 느낌을 기억해서 상대를 처음 만났지만 이미 부모의 파장(波長)에 영향을 받아서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눈빛이나 스타일이나 언어의 진동이 처음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은 익숙함의 착각입니다. 이것을 파동(波動)이라고 합니다. 첫사랑에 실패해도 같은 느낌의 연인을 계속 찾게 되는 이유도 다르지 않습니다. ..

마음쉼터 2023.02.11

자연인, 부시크래프트 그리고 명상

자연인, 부시크래프트 그리고 명상 자연인(自然人) 자연인에 대한 TV프로그램이 장수하면서 농·어촌에서 음식을 해 먹거나 노동을 하는 등 TV프로그램의 소재가 다양 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시청 연령층이 중장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입니다. 시골 풍경의 민박집도 유명 했지만, 도시생활을 접고 시골 생활을 시작한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건축 디자인 측면으로 풀어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건축법이라든가 주민들과의 마찰등 예상 못 한 문제가 빠져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도시인들에게 환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야기의 방향이 옆으로 새지 않기 위해 이 얘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치열한 도시의 생존 게임에서 벗어나서 '귀소본능(歸巢本能)'을..

마음쉼터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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