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돌의 명상 마음쉼터 Mindshelter

숨돌은 화분위에 습도와 산소를 조절하여 생명력을 더하는 돌입니다.

명상 마음쉼터 Mind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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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쉼터 69

침향 명상_무의식 정화

향초를 켜거나 침향을 켜 놓고 '다도' 또는 '명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명상에 도움 되는 도구들 우선 아무것도 없어도 명상을 하는데 전혀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도구들을 이용해서 조금 더 분위기를 끌어올려서 명상의 집중도를 올려줄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기도 하고, 싱잉볼을 타종하여 분위기를 이끌기도 합니다. 또는 여러 개의 싱잉볼을 이용하여 주파수를 높이는 수련을 합니다. 생화를 화분에 꽂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색깔 별 보석이나 일곱 가지 색의 자연석(돌)을 손에 쥐고 파동을 느끼는 방법도 있습니다. 향초에도 종류가 많고 그중에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침향은 잠을 청하기 위해 침소에 향을 켜 놓는다..

텍스트 명상 2023.03.04

마음의 병이 몸으로 옮겨 갈 때 하는 명상

마음의 병이 몸의 병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픈 곳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통증을 통해 다른 사람의 아픔을 진실하게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픈 곳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되니 감사합니다. 의식이 깨어남을 가장 아픈 순간에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해탈에 이르도록 고통 뒤에 고요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고통받는 나는 육체의 몸이지만 참나는 고통을 그냥 바라봅니다. 고통을 바라봅니다. 호흡명상을 시작하겠습니다. 조용한 곳에 편하게 앉아 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고 눈을 감습니다. 호흡을 시작합니다. 들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날숨을 길게 내쉽니다. 들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날숨을 길게 내쉽니다. 들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날숨을 길게 내쉽니다. 이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고 ..

텍스트 명상 2023.03.03

말차명상/말차 향이 코끝에서 퍼질 때

말차 향은 코로 한 번 입술로 한 번 향을 맡습니다. "차 한 잔 청하겠습니다." 손님이 먼저 말차를 청합니다.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차분하게 앉아서 물이 끓기를 기다립니다. 물이 다 끓었으면 팽주는 다완을 데웁니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다완을 헹구듯이 서너 번 돌려서 물을 버립니다. 차시로 말차 가루를 넣고 차완의 물을 부은 후 차선으로 가루를 녹이고 거품을 냅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가루가 물에 다 녹으면 조금 빠르게 거품이 잘 날 때까지 앞 뒤로 거품을 냅니다. 비워져 있던 다완에 말차가 채워졌습니다. 비워짐과 채워짐을 잠시 바라봅니다. "차 한 잔 하시지요." 팽주는 손님에게 두 손으로 다완을 한 번 돌려 전합니다. (약45각도) 손님은 두 손으로 다완을 받아서 한 번 돌려 가슴 가까이 가져갑..

텍스트 명상 2023.03.02

레이키(Reiki)가 궁금해요

오늘 처음 '레이키'라는 말을 접해보는 분들을 위한 포스트입니다. 1. 레이키(reiki/靈氣)란? 레이키는 영기(靈氣)의 일본식 발음으로 만물에 깃들어 있는 신성한 에너지 또는 빛의 신성한 기운이라는 뜻입니다. 사랑의 손길, 사랑의 숨결, 사랑의 빛으로도 묘사됩니다. 2. 레이키 창시자 우스이 미카오 레이키에 대한 정보는 와 에서 발췌했습니다. 레이키의 창시자 우스이 미카오(1865~1926)는 기후현 야마가타시에서 사무라이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스즈키 사다코와 결혼 후 1남 2녀의 자녀를 둔 우스이는 해탈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어서 천태종 선승(禪僧)에게 어떻게 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지 물으니 "죽어보는 체험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고 권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 길로 교토 교외에 있는 ..

마음쉼터 2023.02.26

차크라의 힘 Chakra Meditation

이 책에는 차크라 명상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전 훈련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1. 서문 중에서 삶의 흐름에 따라 그저 흘러가며 '인생 뭐 별 거 있어?'라고 하면서도 문득 또는 지속적으로 다음과 같은 느낌을 가질 때가 있진 않나요? 직장이나 동호회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 떠돈다는 기분이 들고, 심지어 가정에서도 그렇게 느껴질 때, 과거에 받은 마음의 상처가 아직도 아파서 괴롭고 화가 나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은 고통스러운 느낌이 들 때, 항상 관심받고 싶은 욕구로 가득 차 있거나 누군가 나를 통제해 줬으면 하는, 아니면 누군가를 통제하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날 때 당신은 무엇을 혹은 어떻게 하나요? 웰빙에 이어 우리 사회에 강하게 불고 있는 힐링 열풍은 '명상'을 통해 불안한 ..

추천도서 2023.02.26

쿤달리니(Kundalini) 명상

쿤달리니 명상은 잠재의식을 깨워 완전한 행복을 경험하는 신비한 명상입니다. 1. 쿤달리니 명상의 이해 쿤달리니에 대한 설명은 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인간 안에 잠재되어 있는 '우주 에너지'를 말합니다. 이것을 깨우는 자는 초인이 될 수 있고 이것을 깨우지 못하면 속인으로 머문다고 전합니다. 산스크리트어로 '똘똘 감긴 것'으로 해석하며, 인간과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 속에 잠재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프라나(氣/에너지)는 나디(nadi)인 에너지 채널을 통해 차크라를 통과합니다. 생명을 관장하는 척추 기저부(항문, 회음부)인 물라다라 차크라에서 에너지가 흐르기 시작해서 6번 아즈나 차크라까지 연결되어 있는 척추를 따라 흐르는 에너지 통로를 '..

명상과 호흡 2023.02.26

차크라(Chakras) 명상

차크라 명상에 대한 이야기. 1. 한줄기 빛 차크라 명상 영성적 목마름에 한줄기 빛처럼 만난 차크라 명상은 한 사람에게는 큰 선물이었습니다. 이 포스트를 보고 계신 여러분도 차크라를 한 번 만나시면 어떨까 하고 추천합니다.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에 마스크 없이는 밖에도 못 나가고 많은 식당이 문을 닫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집에서 혼술 문화가 자리 잡혀가고 있을 무렵 우연히 차크라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임 자체가 불법이 되는 시기라 어디 가서 뭘 배운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었고, 경제적 마음적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냥 믿었습니다. 그냥 믿으니까 처음부터 열려있는 것처럼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더 건강해지고 밝아지고 모든 생활이 빛 가운데 있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2. 차크라를 이해하면..

명상과 호흡 2023.02.25

마음챙김 6262 호흡 명상

마음챙김 6262 명상 호흡법 다들 알고 계시는 66 호흡법을 그대로 하셔도 되지만 숨사이에 2초간 숨을 멈추면 고요한 상태를 경험하게 되어 좋은 느낌이 들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호흡에 집중하기도 좋고 무리하지 않아서 명상을 유지하기 좋은 호흡법입니다. 88 호흡법은 8초간 들숨, 8초간 날숨이지만 6262 호흡법은 6초간 들숨, 2초간 숨참음을 합쳐 8초이고, 6초간 날숨, 2초간 숨참음을 합쳐 8초로 이루어졌습니다. 여섯을 셀 때는 가슴으로 얕은 숨이 지날 때 하나, 둘, 셋. 아랫배로 숨을 내리면서 둘, 둘, 셋. 합해서 여섯으로 처음부터 단전으로 호흡을 내릴 때 보다 쉽게 호흡할 수 있습니다. 아랫배로 숨을 내릴 때에도 계속 숨을 마시고 있는 상태입니다. 명상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위에 움직..

명상과 호흡 2023.02.23

상대방의 말을 넘어 대상을 보라

내게 상처를 주는 상대방의 말에 끌려다니지 말고 명상을 통해서 말 너머에 있는 사람이 보이면 고통이 사라집니다. 1. 위대한 첫걸음 처세술을 가르치는 콘텐츠에는 '상대를 이기는 기술', '말에 현혹되지 않는 기술', '화내지 않고 거절하는 기술'등 그야말로 말의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로 상대를 제지하거나 제압하지 않으면 무너진다는 강박이 우리의 혀를 특수부대 전투요원으로 변화시킵니다. 상처받는 것도 싫고 간섭받는 것은 더 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강하게 보이려 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말을 넘어 대상을 보라.'는 말은 "상대방이 나를 공격해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냐?"라고 반문하시겠지만 "네 맞습니다." 이미 상대방은 이성의 끈을 놓았습니다. 논리는 없습니다. 자기가..

마음쉼터 2023.02.21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

모든 만물은 나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니 비움으로 세상의 이치를 깨달으라는 말씀.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눈(眼), 귀(耳), 코(鼻), 혀(舌), 몸(身), 손(意)등 여섯 가지 감각 기관이 없으면 번뇌가 생기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은 나로부터 나온다는 의미로서, 우리 인간의 감각 기관이 감지하는 것이 진짜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금강경에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이라 하여 꿈이나 환영, 물거품, 그림자 같고,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이라 하여 이슬과 같고 번개와 같다는 말처럼 어쩌면 지금 사는 세상이 진짜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허망하니 집착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삶을 살기를 원한다는 법문입니다. 우리가 꿈을 꾸면 꿈 안에 나오는 대상이 사람만 나오는 것이 아..

마음쉼터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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