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상처를 주는 상대방의 말에 끌려다니지 말고 명상을 통해서 말 너머에 있는 사람이 보이면 고통이 사라집니다. 1. 위대한 첫걸음 처세술을 가르치는 콘텐츠에는 '상대를 이기는 기술', '말에 현혹되지 않는 기술', '화내지 않고 거절하는 기술'등 그야말로 말의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로 상대를 제지하거나 제압하지 않으면 무너진다는 강박이 우리의 혀를 특수부대 전투요원으로 변화시킵니다. 상처받는 것도 싫고 간섭받는 것은 더 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강하게 보이려 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말을 넘어 대상을 보라.'는 말은 "상대방이 나를 공격해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냐?"라고 반문하시겠지만 "네 맞습니다." 이미 상대방은 이성의 끈을 놓았습니다. 논리는 없습니다. 자기가..